어둠이 짙을 수록 별은 밝게 빛납니다 | 김영우 | 2020-0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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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나리라 (4) 어둠이 짙을수록 별은 밝게 빛납니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인구 1,000만 명 시대가 도래 했습니다. 저도 10여 년 동안 애완견 (요쿠샤테리아)와 함께 지낸 경험이 있습니다. 사람과 친화력이 가장 좋은 것은 개(강아지)입니다. 충성심이 높고 사람과 교류가 잘 되어 가족 같이 소통하며 살아갑니다. 애완동물은 고양이, 수입산 고슴도치, 새, 거미, 도마뱀, 심지어 뱀까지 그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이 매우 다양합니다. 1인 가구 핵가족 확대 등 가족 형태의 변화에 따라 반려 동물의 숫자는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통계청에서는 2020년 인구주택조사 항목에 반려동물을 포함하는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발생한 전염병 바이러스의 숙주와 매체들은 어떤 것들인가 ? 최근 발생되는 신종 바이러스의 자연 숙주로 박쥐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박쥐는 세계에 널리 분포되어 육지에 살고 있는 유태반수류(有胎盤獸類; 포유류로서 태반이 있고 항문과 비뇨 생식기가 구분되어 있는 짐승)의 종류입니다. 박쥐는 짐승 중 유일하게 날 수 있는 짐승입니다. 컴컴한 동굴에 서식하는 박쥐는 서양에서는 마녀나 악마의 대명사로 사용되고 있으나 동양에서는 오히려 오복의 상징으로 경사와 행운을 나타내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박쥐의 복(蝠;박쥐복)자를 복복(福)자로 해석하는데 기인합니다. 전염병이 전파되는 경로는 에볼라는 박쥐에서 직접 사람으로, 사스는 박쥐에서 사향고양이로, 니파는 박쥐에서 돼지로, 메르스는 박쥐에서 낙타로, 코로나19는 박쥐에서 천산갑을 통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옮겨졌다는 연구가 의학계에서 나왔습니다. 신종 바이러스는 코로나19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신종 바이러스가 다른 애완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옮겨질 수도 있는데 만약 개(강아지)를 통해서 옮겨진다면 그 참상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인류가 지켜야 할 하나님의 말씀에 다시 귀를 기우려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후 만 1년째 되던 해부터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사의식과 성결의식에 관한 규례와 법도를 모세를 통하여 지시하셨습니다. 그 중에 성결, 곧 거룩한 품성을 지키기 위해 애굽에서의 가증한 생활습관(근친상간 등)을 엄격히 금지시키심으로 영적 애굽으로 부터 해방시키시고, 성범죄 특히 동성애(레20:13)와 짐승과의 교합을 사형으로 엄하게 다스리라고 명하셨습니다. (레20:15,16)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을 큰 위안으로 여기고 삶의 질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질은 무엇일까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이 제사의식과 성결의식에 관한 규례와 법도를 말씀하신 것도 낯선 가나안 땅에서 그들의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 주신 것입니다. 아무리 코로나 사태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해도 예배와 그리고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땅이 혼돈하고 흑암이 깊을 때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참 빛 되시는 주님과 함께 끝까지 동행합시다. 세상의 어둠이 짙을수록 하늘의 별 같은 우리 성도들의 삶은 더욱 더 밝게 빛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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