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성전건축을 위한 기도문 세목별 분해를 하게 된 동기

새 성전 건축을 앞두고 2019년 1월 첫 주부터 우리 교회에서 매 집회마다 ‘새 성전 건축을 위한 기도문’을 책자로 만들어 전교인이 소지하고 읽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속회 공과 교재를 ‘성전건축 기도문’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원로장로 속회 한 파트를 인도하는 나는 ‘새성전건축 기도문’을 좀더 효과적으로 속회원들이 이해하고 합심해서 기도하는 밤법을 생각하다가 1-4영역으로 구성된 기도문을 영역별로 13단원씩 총 52주로 내용을 세분화해서 해설문을 만들어 한 주일에 한 단원씩 묵상하며 기도문을 함께 읽었습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은혜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교회 안에서 발간되는 유인물은 담임목사님이 아셔야하기 때문에 세목별 분해 파일을 보고 드렸더니 뜻밖에 인쇄물로 제작되어 공개되니 부끄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난 한 해는 ‘새 성전기도문 세목별 분해서’를 52주 쓰면서 감격과 감동으로 한 해를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기독교서점에서 새로 구입한 서적만 12권 그 중에서 ① 릭 워렌저 ‘목적이 이끄는 교회 새들백교회 이야기“ ②A.W. 토저의 ”이것이 성공이다“ ③David Murray의 ”방전되고 무기력한 삶을 회복하는 리셋(RESET)하라“ ④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THE PURPOSE DRIVEN LIFE)" ⑤니키검불 지음 “ALPHA 인생의 의문점들” ⑥ 토니 테니 지음 “균형의 영성” ⑦죤 오트버그의 “관계훈련” ⑧ “5만번 응답받은 뮬러의 기도비밀” 외에도 국내 서적 다수의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직에 있을 때 체험한 고 송명희 시인과의 간증대화, 성전 건축 중에 일산신도시에 새로 한 교회를 개척한 동안교회 김동호 목사와의 간증대화를 소재로 삼기도 했습니다. 이제 2020년에는 좀더 세목별 분해 내용을 보완해서 새성전건축 기도문이 예수님께서 기쁘시게 흡족하게 중보기도자가 되셔서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